부채에서 세 장, 병풍에 눕히다

서양 타로 스물두 장을 조선 민화의 붓으로 옮겼습니다. 마음속 물음을 품고 부채에서 세 장을 뽑으면 과거·현재·미래 자리에 눕고, 서첩을 펼치듯 풀이가 열립니다.

묻지 않고 뽑아도 됩니다. 적으신 물음은 화면 표시와 기록의 이름으로만 쓰입니다. (최대 8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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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를 섞는 방법

천명은 타로도 계산으로 다룹니다. 어떤 난수로 섞고 무엇을 지어내지 않았는지 그대로 밝힙니다.

  • 스물두 장 서양 타로의 메이저 아르카나 22장을 그대로 씁니다. 카드를 늘리거나 새로 만들지 않았고, 그림만 조선 민화의 어법으로 옮겼습니다.
  • 섞는 방식 Fisher-Yates 셔플에 브라우저 암호 난수(crypto.getRandomValues)를 씁니다. 나머지 연산의 쏠림을 없애기 위해 거부 샘플링을 적용해 스물두 자리가 완전히 균등하게 나옵니다.
  • 정방향과 역방향 카드마다 독립적으로 절반의 확률입니다. 미리 정해두거나 결과에 맞춰 조정하지 않습니다.
  • 같은 카드는 두 번 나오지 않습니다 섞은 덱에서 자리를 고르는 구조라, 세 장이 겹칠 수 없습니다.
  • 점수·별점은 매기지 않습니다 사주풀이·운세와 같은 원칙입니다. 근거 없는 정밀도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 역방향을 흉으로 읽지 않습니다 뒤집힌 패는 나쁜 패가 아니라 기운이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겁주는 문장 대신 지금 무엇을 살펴야 하는지를 적었습니다.

타로는 참고를 위한 독법이며, 중요한 결정은 스스로의 판단으로 내리시길 권합니다. 뽑는 도중 새로고침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